2016년 8월 23일 화요일
양꼬치 먹고 맥주 먹고 기운 차리죠.. 가을이 다가 오고 있답니다.
오늘 같이 야근 하는 날이면 생각나는 것이 있다. 바로 맥주 한잔. 그리고 양꼬치.. 아. 먹고 싶다. 강남에 잘하는 곳이 있는데.. 맛있다..
문제는 양꼬치를 같이 먹을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집사람이라도 같이 먹으면 좋으련만..
양고기의 냄새(잡내)를 못 참는데.. 비유가 너무 약한 우리 집사람은 그래서 카레도 못 먹는다. 아.. 인생이 좀 그렇다.
이제 슬슬 바람도 신원해 지는데.. 고기 맛집 좀 점검해야 겠다.
이제 가을이 온다면 올해도 1/2을 거의 보냈는데.. 지금 나는 과연 최선을 다 했는지.. 묻고 싶다. 올해는 정말 여러가지 일들이 있어서.. 우울하게 보내고 있었다..
다시 이제 다시 양꼬치 먹고 맥주도 원샷해서.. 기운 차리고 열심히 살아야지...
내가 쳐져 있으면 누가 나의 손을 잡아 줄까? 아마도 우리 부모님과 우리 아들이 아닐까?
그렇지요..나는 회사의 대표이자 가장이니.. 좀 더 기운을 내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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