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7일 금요일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오전에 외근 나간것 땜시..밀린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간이..
20:00 비도 오고.. 기분도 꿀꿀하네요..
저는 온라인광고대행사 대표이사 입니다. 대표라는 자리는 참 많은 희생과 리더쉽을 발휘 해야 하는데요.. 어렵죠....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사람과 상대하는 앞에서는 광고주와 매체에 치이고.. 안으로는 직원들에게 치이고.. 눈치 보이고.. 후후..
옛날에는 욱해서.. 많이 짜르고 했는데..지금은 그러려니.. 제가 참아야 겠다고 생각 하고 넘깁니다. 그러나..이렇게.. 불금에 나만 업무를 해야 하는지.. 조금 얼울 합니다.
조금의 볼멘소리를 했습니다. 누구에게도 할 수 없는 이야기 니까요..
그래도 내가 듣고 싶은 음악 들으면서 블로그에 글을 쓰니.. 나름 재미도 있네요..^^
여러분 사람의 관계는 존중과 이해 입니다. 그리고 실천이 중요 하지요..
지금 말 안듣는 아이들이나.. 남편 혹은 아내가 있다면.. 조금만 더 들어주세요..그리고..
미안해 노력할께 이말 한번 해 보세요.. 어쩌면 상대는 당신에게 더 관심을 끌기 위해 이해 받고 싶어서 더 힘들게 했을 지 모릅니다.
제 경험으로는 상대가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나름대로 힘들고 지쳤는데.. 나를 알아 줘야 하는 사람도 나도 힘들다고 하네요.. 그럼 평행선을 걷죠..
우선 들어주고.. 이해해 주고.. 노력할께.. 이야기 해 주세요..
저도 우리 직원들에게 그런 심정으로 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서운 한것 어쩔 수 없죠..
강력한 불금 .. 만드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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